서울지방경찰청 사이버범죄 수사대는 군대에서 M16 소총의 핵심 부품과 훈련용 수류탄을 빼돌리고, 실제와 비슷하게 개조한 모의 총기류를 보관해 온 혐의 등으로 28살 강 모 씨를 불구속입건했습니다.
강 씨는 지난 2005년 군 통신병으로 근무하면서 군용 소총의 핵심 부품인 노리쇠 뭉치를 빼돌리고, 전역 후에는 예비군 훈련장에서 모의수류탄까지 몰래 갖고 나온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또, 성능과 겉모양을 실제와 유사하게 개조한 모의 소총과 권총 등을 소지한 혐의도 함께 받고 있습니다.
서바이벌 게임 동호회원이면서 온라인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에 빠져 있던 강 씨는 무기류에 대한 자신의 지식을 과시하기 위해 인터넷에 자신이 빼돌린 군용품과 모의 총기 사진을 올렸다가 경찰에 덜미를 잡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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