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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저 1호, 태양계 밖 소리 포착...'섬뜩한 비명'

SNS세상 2013.09.16 오전 10:45
'미국항공우주국(NASA)'은 발사 36년 만에 태양계를 벗어난 무인 우주 탐사선 '보이저 1호'가 보내온 성간 공간의 소리를 공개했습니다.

마치 멀리서 들리는 사람의 비명처럼 섬뜩한 느낌을 주는 이 음성신호는, 성간 공간에서의 플라스마 진동 때문에 발생한 것이라고 전해졌습니다.

플라스마 진동이 기록된 것은 2012년 10월~11월, 2013년 4월~5월 두 차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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