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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도로 2km 역주행'...버스와 충돌해 18명 사상

SNS세상 2013.12.26 오전 08:59
대전시 전민동 호남고속도로 회덕분기점 부근에서 25일 오전 6시 10분쯤 22살 이 모씨가 승용차로 역주행하다 마주 오던 관광버스와 정면으로 충돌했습니다.

이 사고로 승용차 조수석에 타고 있던 19살 이 모 양이 숨지고 운전자 이씨와 관광버스 운전사 32살 장 모씨 등 모두 17명이 다쳤습니다.

경찰은, 승용차가 경부고속도로 상행선 신탄진휴게소에서 갓길로 2㎞ 가량 역주행한 뒤 회덕분기점 지선을 타고 호남고속도로로 역진입하는 과정에서 관광버스와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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