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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꿍 해주던 아빠가 아니야"…아기의 대성통곡

SNS세상 2014.11.03 오후 03:45
면도한 아빠를 알아보지 못하는 여자 아기의 영상이 유튜브에 공개돼 화제입니다.

외국의 한 가정집, 귀여운 외모의 여자 아기가 아빠의 무릎에 앉아 까꿍 놀이를 하고 있습니다. 아빠의 얼굴을 덮은 수건을 내렸다 올렸다 하며 웃음을 터뜨리는 모습이 무척 즐거워 보입니다.

아기와 놀아주던 아빠는 아기에게 "금방 돌아오겠다"고 말합니다. 잠시 후 다시 수건을 얼굴에 뒤집어쓰고 돌아온 아빠.

아기는 아빠의 얼굴을 보기 위해 수건을 들어보고는 그대로 얼음이 됩니다. 어리둥절해 하던 아기는 갑자기 울음을 터뜨리며 아빠의 품을 떠나려고 합니다.

수북했던 수염을 깨끗하게 자르고 나타난 아빠의 모습에 아빠가 아니라 낯선 아저씨로 보였던 것입니다.

아기는 엄마에게 안겨서도 울음을 그치지 못하고 아빠를 힐끔 쳐다보기만 합니다.

동영상 보기를 클릭하면 관련 영상을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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