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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00미터 산 정상에서 '목숨 건 점프'

SNS세상 2015.09.02 오후 05:30
미국 콜로라도 마룬벨스 산의 꼭대기에는 '믿음의 도약'이라는 이름의 구간이 있습니다.

마룬 피크(봉우리)에서 북 마룬 피크로 건너기 위해선 점프를 해야 하는데, 자칫하면 바위가 무너져 사고가 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마룬 피크는 해발 4,300미터(14,000피트) 높이에 놓여있습니다.



한 남성이 머리에 카메라를 달고 이 구간을 뛰어넘습니다. 뒤를 돌아보니, 남성이 도약한 곳의 바위가 무너져 떨어지고 있습니다.



이 남성의 일행도 다행히 점프에 성공했습니다. 하지만 양쪽 바위가 흔들리며 떨어지는 모습은 간담을 서늘하게 만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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