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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G 아닙니다'…차량 10대 집어삼킨 싱크홀

SNS세상 2015.11.12 오전 10:40
미국 미시시피주 머리디언에 위치한 한 레스토랑 주차장, 영화에서나 볼 법한 거대 싱크홀이 떡하니 땅을 갈라놨습니다.

현지시각으로 지난 7일, 땅이 꺼지는 소리와 함께 넓이 약 10m, 길이는 100m가 넘는 싱크홀이 발생한 건데요.



하늘에서 바라본 모습입니다. 땅이 아래로 주저앉으며 주차돼 있던 차량 10여 대가 함께 붕괴했습니다.

현지매체에 따르면 사고 발생 당시, 다행히 차량에는 사람이 타고 있지 않아 부상자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영상 게시자는 "싱크홀이라기보다 지하 배수관이 무너진 것으로 보인다"고 추측했습니다.

동영상 보기를 클릭하면 관련 영상을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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