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딘가 심기가 불편해 보이는 고양이 한 마리, 눈앞에 자신과 비슷하게 생긴 '고양이 풍선'이 나타난건데요.
주인이 고양이 풍선을 가까이하자 털을 바짝 세우고 긴장한 모습입니다.
잠시후..가만히 지켜보던 고양이는 풍선을 앞발로 내려쳐버리는데요. 순간 '펑'하고 터져버립니다.
고양이도 자신의 행동에 깜짝 놀랐는지 그 자리에서 '얼음' 상태로 움직이지 못하는데요.
바람이 빠진 고양이 풍선의 상태를 확인하던 고양이는 자리를 피해버립니다. 아마도 풍선이 진짜 고양이인 줄 알았던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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