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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멈추지 말고 더 긁어' 여우원숭이의 뻔뻔한 요구

SNS세상 2016.04.23 오후 11:20

'쓰담쓰담'

두 소년이 엎드려있는 여우원숭이의 등을 긁어주고 있습니다.

여우원숭이는 아이들의 손길이 시원한지 가만히 엎드린 채 즐기고 있습니다.




그런데 아이들이 등을 긁다 멈추자 여우원숭이는 두 소년을 쳐다보더니 오른쪽 앞발로 '여기 긁으라고 여기'라는 손짓을 하며 정확한 위치까지 알려줍니다.

사람 같은 여우원숭이의 정확한 요구에 아이들은 못이긴 척 또 다시 등을 긁어주는데요.




잠시후 또 다시 등긁기를 멈추자 이번에도 역시

"더 긁어줘~"라는 손짓을 보내며 자신의 엉덩이 쪽을 앞발로 두들깁니다.

너무나 뻔뻔하게 '여기 좀 긁어보라'고 요구하는 모습. 마치 할아버지와 손자를 연상시켜 보는 이들로 하여금 웃음을 자아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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