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쾅'하는 폭발음 그리고 솟구치는 잿빛 연기
건물이 무너지면서 일대가 자욱해집니다.
남북협력의 상징이자
판문점 선언의 결실이었는데...
정면에서 찍은 영상 보니
적나라하게 담긴 처참한 순간
순식간에 형체 없이 사라진 연락사무소
고화질 사진 여섯 장을 공개한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
'북남관계 총파산의 불길한 전주곡'
날선 경고까지…
긴장감 도는 남북관계
평화는 더 멀어진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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