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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막뉴스] "집 팔라 말라 안 한다"...대통령이 직접 반박한 보도 내용

자막뉴스 2026.03.28 오후 02:15
토요일 아침 일부 신문에 나온 청와대발 보도입니다.

청와대가 다주택을 소유한 5급 이상 공무원에 대해 승진 배제를 검토하는 등 공직 사회를 상대로 다주택자 압박에 나섰다는 내용입니다.

이런 보도에 대해 이재명 대통령이 SNS에 글을 올려 반박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우선 청와대는 다주택 공직자에게 집을 팔라 말라 하지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세제와 금융, 규제 권한 행사만으로도 충분히 집값 안정을 이룰 수 있다며 5급 이상 공직자라도 손해와 위험을 감수하며 다주택을 유지하겠다면 그것은 그의 자유이고 손실은 그의 책임일 뿐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청와대가 다주택 미해소를 이유로 승진배제 불이익을 주며 사실상 매각을 강요할 필요는 전혀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공직자에게 매도 압박을 가한다는 것은 주택안정 정책의 효과가 없음을 자인하는 것이나 마찬가지기 때문에 매각 권유는 할지언정 매각 압박은 하지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이 대통령은 해당 언론에 대해 어떤 경위로 취재됐는지는 모르겠지만 사실이 아닌 보도는 정부 주택 정책의 신뢰도를 훼손한다며 시정을 요구했습니다.

이어 정부는 정치적 고려나 사적 이익 개입이 없다면 치밀하고 일관된 정책만으로도 집값은 분명히 안정시킬 수 있다며 의지를 재확인했습니다.

앞서 이 대통령은 부동산 정책 결정 과정에 포함된 공직자의 경우 다주택 또는 비거주 고가 주택 보유자를 배제하겠다는 방침을 세웠으며, 이에 따라 정부는 현황조사와 함께 배제 범위와 시기 등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YTN 박홍구입니다.

촬영기자ㅣ임재균
영상편집ㅣ전주영
디자인ㅣ박지원
자막뉴스ㅣ이 선 고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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