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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막뉴스] 기뢰 제거 작전에 투입?...미 해군 깜짝 전력

앵커리포트 2026.04.21 오전 08:44
미군이 호르무즈 해협에서 기뢰 제거 작전에 속도를 내고 있죠.

다양한 전력을 보유한 거로 알려진 가운데 가장 주목을 받는 건 해상 드론입니다.

'해상 드론'은 수중 음파 탐지기를 이용해 바다 아래에 숨어있는 기뢰를 찾을 수 있습니다.

무엇보다 무인 시스템, 드론으로 장병을 위험에 노출 시키지 않는 것이 큰 장점이죠.

월스트리트저널은 현지시각 19일 미군이 기뢰 제거에 이 '해상 드론'을 사용 중이라고 보도했는데요.

이런 방식으로 해협의 안전을 확보하면 미국이 협상에서 유리한 입지를 확보하는 데 도움이 될 거라고 분석했습니다.

눈길을 끄는 또 하나의 미 해군 전력, 바로 돌고래입니다.

탁월한 능력을 통해 음파탐지기가 탐지하기 힘든 부분까지 거의 100% 완벽하게 탐지해 낼 수 있다고 하는데요,

이번 작전에 투입 여부는 아직 확인되진 않았습니다.

미 해군은 1960년대부터 돌고래를 훈련시켜 베트남과 이라크전 당시 기뢰 수색 임무 등에 투입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미 해군에선 큰돌고래 외에도 바다사자 등이 해양 포유동물이 항만과 연안, 심해 등 다양한 환경에서 수중 물체를 탐지하는 훈련을 받습니다.

2차 협상을 앞두고 호르무즈 해협에서 팽팽한 줄다리기를 이어가는 미국과 이란.

해협 장악력을 무기로 삼는 이란에 맞서, 통제력을 약화하려는 미국의 기뢰 작전이 협상 테이블에서 주효한 카드가 될지 주목됩니다.

앵커: 이세나
자막뉴스: 박해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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