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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막뉴스] 호르무즈가 또 흔들린다...휴전에도 미국·이란, 다시 미사일 맞교환

자막뉴스 2026.06.27 오후 03:38
미 중부사령부는 이란의 미사일과 드론 보관 장소, 해안 레이더 기지를 타격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란이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하던 상선을 공격해 휴전을 위반했다며 호르무즈 해협에서 항행의 자유를 훼손했다고 비판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이란의 선박 공격에 대해 명백한 휴전 합의 위반이라며 대응 가능성을 시사한 직후 보복 공습 사실이 공개된 겁니다.

[도널드 트럼프 / 미국 대통령 : 그들이 어제 공격한 것이 마음에 들지 않아요. 사실 네 차례 공격했고 선박은 약간의 피해를 입었습니다. 그들은 그런 짓을 해서는 안 됩니다. 곧 알게 될 것입니다. 여러분이 곧 알게 될 것입니다.]

이란 이슬람혁명수비대도 중동 내 미군 기지 타격으로 맞받았습니다.

비인가 경로를 통과하던 선박 공격을 이유로 미국이 호르무즈 해협 근처 시리크를 공격했다며 휴전 합의를 위반한건 미국이라고 비난했습니다.

또 양해각서에 따라 호르무즈 해협 통제의 권한은 이란에 있다고 주장하면서 휴전 위반이 미국을 후회를 이끌 거라고 경고했습니다.

미국의 중재로 워싱턴DC에서 협상을 벌여온 이스라엘과 레바논은 군사 충돌 종식을 위한 평화 기본합의에 서명했습니다.

이스라엘과 헤즈볼라가 레바논 남부 시범구역 두 곳에서 철수하고 레바논군에 통제권을 넘기기로 했는데 협상에 참여하지 않은 헤즈볼라가 이행에 나설지는 미지수입니다.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는 헤즈볼라가 무장을 해제할 때까지 레바논 남부 안보구역에 계속 주둔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베냐민 네타냐후 / 이스라엘 총리 : 우리는 헤즈볼라가 무장을 해제하지 않고, 그리고 이스라엘 국가에 대한 위험이 존재하는 한 주둔을 유지할 것입니다. 이것은 또한 이란에 대한 큰 타격입니다.]

종전 양해각서 발효 9일 만에 미국과 이란이 군사 공격을 주고 받으면서 후속 협상에 최대 위기를 맞게 됐습니다.

워싱턴에서 YTN 홍상희입니다.

자막뉴스ㅣ권준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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