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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아공전 다음 날 홍명보 감독 보고 깜짝"...탄식한 박문성 [이슈톺]

이슈톺 2026.06.28 오전 08:27
■ 진행 : 김명근 앵커
■ 출연 : 박문성 축구 해설위원
■ 방송 날짜 : 6월 27일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24]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앵커]
저도 잠깐 경기를 봤는데 이집트와 이란의 경기에서 이집트가 선제골을 넣었는데 그 이전에 이란에게 찬스도 있었습니다마는 넣자마자 2분 내로 이란이 골을 넣었잖아요.정신력 면에서 이란이 상당히 간절하지 않았나를 상황적인 면에서 그렇게 비춰지는데. 우리의 마지막 경기, 남아공전과 비교해 본다면 정신력 면에서 어떻게 보세요?

[박문성]
축구의 멘탈, 정신력, 심리적인 부분 중요하죠. 기본적으로 육체를 지배하는 건 그렇게 되니까. 우리가 그 경기에서 얼마큼 간절했냐. 혹은 얼마큼 몸을 던졌나 이런 이야기를 해 볼 수는 있어요. 그걸 준비시키는 사람은 누구일까요?그걸 균일하게 하나의 선수들이 하나의 팀의 정신으로서 하나의 방향으로 뛰게 하는 건 누구일까요? 그런 대표팀 선수들을 관리하고 매니징하는 데 있어서 제대로 됐었나? 남아공 경기 다음 날 홍명보 감독이 그런 표현을 써요.선수들이 너무 잘하려고 하는 생각이 과해서 몸이 경직됐던 것 같다. 이런 표현을 써요.깜짝 놀랐습니다.너무 잘하려고 하는 생각을 안 하는 선수도 있나요? 다 잘하려고 하죠. 특히나 월드컵 문제인데. 많이 긴장을 했다.그걸 풀어줬어야죠. 어떤 식으로든 풀어줬어야죠. 그런데 끝났는데 그게 안 된 이유가 선수들이 너무 잘하려고 하다가 심리적으로 꼬인 것 같습니다. 아니면 무더웠습니다.제가 처음에 얘기했던 게 그런 겁니다.이런 게 결과적으로 준비를 못하고 실력이 문제인데 날씨 탓, 정신력 탓 이런 얘기를 하면 앞으로도 문제입니다.그런 것만 탓하면 앞으로 이 경기가 아니더라도 축구는 계속해야 되는데 앞으로 나아지는 게 없는 겁니다.


제작 : 이선 디지털뉴스팀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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