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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봉사 하겠다더니...홍명보 뽑은 한국축구의 최후는 [이슈톺]

이슈톺 2026.06.29 오후 05:30
■ 진행 : 이하린 앵커, 이정섭 앵커
■ 출연 : 최동호 스포츠평론가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ON]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앵커]
아까 언급하신 것처럼 외국 감독의 경우 인터뷰하고 프리젠테이션도 했는데 거기에 참여했던 지금 캐나다의 감독, 제시 마치 감독이 공교롭게 우리랑 올라가서 맞붙었을 텐데 남아공 이기고 16강에 올라갔다고요?

[최동호]
앞서 리포트에서도 나왔습니다마는 캐나다가 남아공을 이기고 16강에 올라갔는데 캐나다 감독이 당시 화상 면접까지 봤던 제시 마시 감독이거든요. 그리고 제시 마치 감독은 우리 전력강화위원회 추천했던 선수 출신 한 명이 가장 강력하게 밀었던 감독 중 하나였습니다. 그런데 이분이 우리 대표팀 감독 뽑는 와중에 들러리 노릇을 했다가 곧바로 캐나다 대표팀을 맡았고요. 결국 성과를 냈네요. 캐나다는 이번 대회에서 조별리그에서 승리를 거두면서 월드컵 역사상 첫 승리를 거둘 정도로 축구 강국은 아니잖아요. 개최국의 유리함도 있지만 제시 마치 감독이 캐나다를 16강까지 끌고 올라갔습니다.

[앵커]
지금 온 국민의 분노 속에 돈 문제도 민감합니다. 홍명보 감독의 연봉이 48개국 감독 가운데 16위다. 그리고 지금 성적이 너무 좋은 일본 감독의 2배 가까이 된다이런 보도가 나왔어요.

[최동호]
감독 선임될 당시에 연봉도 큰 관심사 중에 하나였거든요. 왜 관심사였냐면 사고 치고 해임된 클린스만 감독에게 위약금을 물어줘야 됐기 때문에 축구협회 재정이 없다. 그래서 외국인 감독 모시기에는 돈이 모자라서 힘들 수도 있다, 이런 얘기가 진행된 끝에 액수는 정확히 밝히지 않았지만 그 당시에는 한 20억 원 정도가 될 거라고 추정이 됐었고요. 이번 월드컵을 통해서 38억 원 정도다라고 다시 보도가 나왔거든요. 38억이라는 액수를 가지고 보니까 16위? 이번에 월드컵에 참가한 감독들 중에서. 그에 비해서 성적이 초라하니까 다시 한 번 생각이 납니다. 행복은 성적 순이 아닌데 스포츠에서 성적은 연봉순이 아니다. 버블인지 아닌지 잘 봐야 한다, 이 얘기가 생각나네요.

[앵커]
마지막 봉사를 하겠다고 밝혔던 홍명보 감독인데 봉사비에 대한 논란도 있는 것 같습니다.

제작 : 김대천 디지털뉴스팀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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