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8일 제주공항에서 김포행 항공기에 탑승하려던 A 씨의 소지품에서 실탄 2발이 발견됐습니다.
A 씨는 경기도의 한 지구대 소속 경찰관입니다.
발견된 실탄은 38구경 권총용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A 씨는 지난 26일 김포공항에서 제주로 올 당시에도 실탄을 소지한 채 검색대를 통과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A 씨는 퇴직한 선배 경찰에게서 실탄을 받았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실제 실탄을 건네받은 시점과 장소, 실탄을 소지하게 된 경위를 확인하고 있습니다.
또 실탄을 소지한 채 항공기에 탑승하려 한 이유 등도 함께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번 사건을 계기로 공항 보안 검색 체계에 대한 우려도 커지고 있습니다.
국토부는 인천·제주·김해공항에 우선 보급한 CT 기반 3D 검색 장비를 다른 공항으로 확대할 계획입니다.
YTN 고재형입니다.
영상기자ㅣ윤지원
디자인ㅣ김유영
자막뉴스ㅣ고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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