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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개월 만에 결론 나온 '가덕도 테러'..."배후 세력 없다" [자막뉴스]

자막뉴스 2026.07.16 오후 01:36
경찰청 국가수사본부 가덕도 테러 TF는 오늘(16일) 흉기 피습사건으로 기소된 60대 김 모 씨의 배후 세력을 특정할 수 있을 만한 증거는 확인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김 씨가 2018년부터 자신의 정치 성향에 맞는 유튜브 영상을 시청해왔고 이를 편향적으로 확대해석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러한 유튜브 정보와 개인의 극단적인 성향, 공범의 조력이 결합해 테러까지 이르렀다고 판단했습니다.

경찰은 또 당시 국정원이 흉기 피습 사건을 테러로 지정하지 않고 축소했다는 의혹에 대해서도 관계자 3명을 추가로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이 가운데 김상민 전 검사에 대해서는 의도성과 고의성을 가지고 범행 도구를 커터칼로 축소 기재하는 등 보고서에 허위 사실을 적시했다고 봤습니다.

또 다른 국정원 관계자 2명에 대해서는 실제 대테러 합동 조사 결과가 나오지 않았는데도 결과 보고서를 허위로 작성했다고 판단했습니다.

지난 2024년 1월 당시 더불어민주당 대표였던 이재명 대통령은 총선을 앞두고 부산 가덕도를 방문했다 김 씨가 휘두른 흉기에 목을 찔렸습니다.

올해 1월 이 사건이 국가 공인 1호 테러로 지정되자 경찰은 가덕도 테러 TF를 꾸려 공범과 배후세력 의혹에 대해 재수사를 이어왔습니다.

경찰은 김 씨의 직장동료 A 씨를 범행을 도운 공범으로 보고, 살인미수방조와 테러방지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또 피습 사건 직후 현장 물청소를 지시해 혈흔을 없앤 혐의로 당시 부산 강서경찰서장을 포함해 경찰관 3명도 검찰에 넘겼습니다.

가해자 김 씨는 살인미수 혐의로 재판에 넘겨져 1심에서 징역 15년을 선고받았습니다.

지금까지 사회부에서 YTN 윤해리입니다.

영상편집ㅣ최연호
자막뉴스ㅣ전용호 고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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