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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망자 늘어나는 무더위에..."하나의 방안으로 '이것' 강구" [이슈톺]

이슈톺 2026.08.06 오전 10:52
■ 진행 : 박석원 앵커, 조예진 앵커
■ 출연 : 김승배 한국자연재난협회 본부장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퀘어10AM]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 앵커> 이렇다 보니까 온열질환도 폭증하고 있고요. 8월 사이 하루에만 200명 가깝게 나왔습니다. 사망자도 계속해서 늘고 있고요. 그래서 요즘은 더위를 조금이라도 피할 수 있는 경로를 알려주는 지도 앱 이런 것도 나왔다고 하더라고요. 저는 사용해 보지 않았지만 유용할 것 같기도 합니다. 어떻게 보세요.

◇ 김승배 > 그렇습니다. 오죽하면 요즘에 인천공항으로 노인들이 피서를 간다고 해요. 저희 옛날에 70~80년대에는 어디로 갔냐, 집에 에어컨이 없던 시절에 그런 분들이 은행을 갔습니다. 그런데 지금은 그런 게 눈치가 보이니까 아예 인천공항. 또 지하철 순환 타면 시원하잖아요. 지하철의 역사는 더운데, 냉방이 없기 때문에. 지하철 안은 추울 정도로 지금 에어컨이 잘 돼 있고 외국인들이 놀라는 게 우리나라 한국 지하철인데. 그렇기 때문에 피서를 하기 위해서 그런 지혜도 생긴다고 합니다.

◆ 앵커> 그런데 그렇게 피하시면 다행이지만 온열질환자가 계속 늘고 있단 말이죠. 그런데 온열질환자가 햇볕이 가장 강한 오후 2~3시가 아니라 오히려 아침 시간대에 많이 발생한다고 하더라고요. 이건 왜 그런 겁니까?

◇ 김승배 > 방심하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니까 요즘에 밤기온이 예를 들어서 낮에는 40도까지 올랐다가 밤 12시에, 40도 가면 한 32~33도, 아침 해가 뜨기 전이 하루 중 가장 기온이 낮을 때거든요. 그때 통상 25도 이하로 떨어져야 하는데 안 떨어지니까 우리가 열대야라고 하고 그때 한 30도, 하루 중 가장 낮은 기온이. 그러면 해만 시경 뜨면 바로 기온이 올라가거든요. 그러면 10시, 11시에 34~35도, 오늘도 10시, 11시에 34~35도 기록한 데가 있을 겁니다. 그러면 바로 폭염에 노출이 되는 거죠. 그래서 오후에는 더우니까 하면서 단단히 마음을 먹을 텐데 오전에도 온열질환자가 발생할 수 있는 그런 기온 변화입니다.

◆ 앵커> 밤낮을 가리지 않는 무더위 때문에 요즘 같은 날씨에는 열사병뿐만 아니라 화상도 조심해야 된다고 하더라고요. 함부로 주차돼 있던 차에 그냥 타면 안 된다고 하던데 무슨 얘기입니까?

◇ 김승배 > 알루미늄 샤시로 된 문이, 야외 문을 손잡이 잡는 순간 저도 깜짝 놀랐거든요, 뜨거워서. 자동차 본네트에 계란을 깨서 넣으면 프라이가 될 정도로 뜨겁습니다. 그래서 이런 폭염에는 정부가 할 일이 무더위쉼터, 인천공항으로 피서 갈 정도로, 각 지역에 많이 마련을 했습니다, 지금은. 그래서 그런 안내앱까지도 요즘 나왔는데 정부는 도시의 온도를 낮추는 데 많이 정책을 써야 됩니다. 예를 들면 우리가 더우면 마당에 물을 뿌렸거든요. 그러면 물이 증발하면서 잠열 형태로 열을 뺏어자기 때문에 기온이 떨어집니다. 그러듯이 살수차를 가지고 요즘 돌아다니는 정책을 하는데 살수차 자체가 탄소배출을 하고 있습니다, 이 더운데. 또 자동차 배기가스가 나오면 지상 부근에 오존이 만들어집니다, 강한 자외선과 결합해서. 그렇기 때문에 각 지방도시, 그다음에 서울 같은 대도시에는 쿨링로드라고 해서 물이 자동으로 온도가 감지되면 뿌려지는, 그래서 도시의 온도를 낮추는 데 각 정부는 신경을 써야 한다고 봅니다. 그리고 사후, 쓰러진 뒤에 관리하는 게 아니라 쓰러지기 전에 관리하는 취약계층, 노약자들 그런 데 정책과 폭염대책을 하나의 방안으로서 강구를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발췌 : 김대천 디지털뉴스팀 에디터

#이슈톺아보기 #폭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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