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리즈

도쿄 관통한 뒤 동해로...'찬홈' 관통 앞둔 일본 현지 상황 [자막뉴스]

자막뉴스 2026.08.11 오후 04:11
바람이 불고 있긴 하지만 아직은 태풍이 몸으로 느껴지지는 않습니다.

제가 있는 곳은 도쿄 아카사카인데요.

우리로 따지면 서울의 여의도 같은 곳입니다.

일본은 오늘 쉬는 날입니다.

일본말로 '야마노히', '산의 날'이라는 법정 공휴일인데요.

태풍이 온다는 소식 때문인지 거리에 사람들도 많이 보이지 않습니다.

전체적인 태풍 경로를 보면, 일본을 동쪽에서 서쪽으로 통과한 뒤에 우리 동해로 빠져나갑니다.

태풍은 현재 수백 킬로미터 넘게 떨어진 바다 쪽에 있고, 일본을 향해 다가오고 있습니다.

이동 속도는 시속 40km 정도입니다.

중국을 강타한 '돌핀'보다는 속도가 2배가량 빠릅니다.

중심기압은 985헥토파스칼, 최대풍속은 초속 24m 정도입니다.

태풍 강도는 가장 낮은 1단계로, 규모는 그렇게 크지 않습니다.

한 시간쯤 전인 오후 3시쯤 도쿄 동북동쪽 약 220km 해상까지 접근했습니다.

지금까지 나온 예보를 보면, 수도인 도쿄는 오늘 밤 9시쯤에 통과할 것으로 보입니다.

일본 육상을 지나면서 태풍은 점차 세력이 약해질 전망입니다.

내일 오전에 열대저압부로 약해지고 밤쯤엔 온대저기압으로 변해 동해로 이동할 것으로 기상청은 보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도쿄에서 YTN 이승배입니다.

#태풍 #찬홈

자막뉴스: 박해진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HOT 연예 스포츠
지금 이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