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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벽한 우승' 돌아온 안세영...다음 목표는 '아시안게임 금메달' [자막뉴스]

자막뉴스 2026.08.25 오후 05:49
이른 아침인데도 공항에는 안세영의 많은 팬들이 모였습니다.

3년 만에 세계선수권대회 정상에 다시 오른 건 안세영에게도 큰 기쁨입니다.

[안세영 / 배드민턴 여자단식 1위 : 당연히 이번에 우승했을 때가 훨씬 더 좋은 것 같고요. 과거는 이미 지나간 과거여서 기억하고 싶지도 않고….]

64강부터 결승까지 단 한 세트도 내주지 않는 완벽한 우승 과정은 쉽지 않았습니다.

대회 전부터 부상 후유증에 시달렸는데 경기를 하면서 풀어내는 자신만의 방식이 이번에도 통했습니다.

더는 적수가 없는 상황에서 다음 달 일본에서 열리는 아시안게임 금메달에 대한 기대감도 더 커질 수밖에 없습니다.

특히 이번 대회 결승 상대인 야마구치를 상대로는 최근 6경기 전승 행진을 이어갔습니다.

[안세영 / 배드민턴 여자단식 1위 : 일본에서 하더라도 저는 제가 더 잃을 게 없다는 식으로 자신 있게 달려든다면 상대도 긴장할 거라 생각하고요.]

세계선수권대회 여자 복식에서 무려 31년 만에 우리나라에 금메달을 안긴 이소희-백하나 조도 큰 자신감을 안고 돌아왔습니다.

[이소희·백하나 / 세계선수권 여자복식 우승 : 작년 12월에 우승하고 8개월 만에 우승한 건데 오래 걸리기도 했지만 그래도 이렇게 큰 대회에서 우승할 수 있어서 저도 좋은 것 같습니다.]

배드민턴 대표팀은 다음 달 초 중국 마스터즈가 끝나는 대로 진천 선수촌에서 아시안 게임을 위한 최종 담금질에 들어갑니다.

YTN 이대건입니다.

영상기자 : 김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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