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비디아가 시장 전망을 웃도는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하며 시간외 거래에서 4%대 상승했지만, 국내 반도체주는 기대만큼의 상승폭을 보이지 못했습니다.
하나증권 빈센트 수석연구위원은 엔비디아의 매출과 EPS, 매출총이익률 등이 시장 전망을 모두 웃돌았다며 AI 수요에 대한 우려가 상당 부분 해소됐다고 평가했습니다.
특히 메모리 가격 상승에도 엔비디아의 수익성이 크게 훼손되지 않았고, 향후에도 강한 AI 반도체 수요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하면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에도 긍정적인 신호라고 분석했습니다.
다만 국내 증시는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상과 함께 코스피에 쌓인 대규모 매물 부담이 상승폭을 제한한 것으로 진단했습니다.
빈센트 수석연구위원은 "호재에도 나갈 투자자들이 대기하고 있는 매물대가 상당하다"며, 단기 급등보다는 향후 실적과 주주환원을 통한 추가 상승 가능성에 주목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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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연출 : 김경아(kimka@ytn.co.kr)
촬영 : 손민성(smis93@ytn.co.kr), 장동욱(dwjang@ytn.co.kr)
제작 : 손민성(smis93@ytn.co.kr)
디자인 : 김현수(kimhs4364@ytn.co.kr), 강소윤(kyeongwaryu@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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