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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계자론 섣부르다? 北 김정은의 딸 동행, 뜻밖의 분석 [이슈톺]

이슈톺 2026.09.07 오후 01:53
■ 진행 : 이세나 앵커, 조진혁 앵커
■ 출연 : 남성욱 숙명여대 석좌교수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UP]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앵커]
북한 얘기를 짚어보겠습니다. 북한이 해군의 핵무장화가 실현됐다, 이렇게 얘기했는데 지난번에 좌초했던 강건호가 취역을 한 것 같더라고요.

[남성욱]
5000톤급 배가 북한에 두 척이 취역하게 됩니다. 이거는 동해에 배치됐고요. 최현호는 서해함대에 있습니다. 그러니까 북한에서는 서해, 동해 5000톤급의 구축함 2대를 취역했는데 5000톤급 정도는 감당할 수 있는데 문제는 해군의 핵무장화 실현이라는 얘기가 있습니다. 저 얘기는 뭐냐 하면 저 함정에 핵미사일을 탑재하겠다는 뜻이죠. 그렇기 때문에 우리가 핵무기가 없는 상황이기 때문에 상당한 위협으로 다가올 수밖에 없고 김정은이 적들에게 명백한 신호라는 표현을 쓰기 때문에 과연 핵미사일로 무장한 구축함을 우리가 어떻게 대응할 것인지. 동해에서 또 하나의 안보 걱정거리가 떠오르고 있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앵커]
한편 이번 강건호 취역식에 김정은 위원장이 딸 주애과 같이 동행했다고 하더라고요. 이제 세습 준비를 본격적으로 하고 있다고 볼 수 있을까요?

[남성욱]
국정원에서 세습 준비라는 발표를 했는데 지금 김정은 위원장의 나이가 42 정도거든요. 세습이라는 표현이 과연 맞는지. 제 입장에서는 김주애를 동반할 때와 안 할 때 시청률 차이가 크다는 거죠. 주목도죠? 저분들은 잊혀지는 것이 가장 두려운 사람들인데 김주애가 나니 오니까 벌써 까만 옷을 입었다, 투피스를 입었다, 엄마 키보다 크다. 등등 외모에 관심을 갖는 주목받는 데 연출을 하고 있습니다. 드라마를 찍었는데 주연보다 조연의 인기가 높아지는 그런 격이기 때문에 섣부른 후계자론보다는 실체 파악에 더 주력해야 된다고 봅니다.

[앵커]
지금까지 남성욱 숙명여대 석좌교수와 함께 국제 정세 짚어봤습니다. 고맙습니다.

제작 : 이은비 디지털뉴스팀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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