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람객들이 SNS에 올린 영상을 보면 부캉이 주둥이 쪽이 빨갛게 변한 모습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국립수산과학원은 찰과상 징후로 보고 있습니다.
수심이 얕은 곳에서 몸을 급격하게 움직이다 수로 구조물이나 바닥 등에 긁힌 거로 추정했는데요.
특히 최근에는 야간에 일부 관람객이 손전등 등으로 불빛을 비추고, 이에 자극받은 부캉이가 괴로운 듯 몸을 뒤트는 모습이 목격됐습니다.
아직 심각한 이상 징후는 없지만, 전문가들은 세균 감염 등 부캉이 건강 상태가 더 나빠질까 우려하고 있습니다.
갈수록 내려갈 수온도 걱정인데요.
국립수산과학원은 부캉이 상태를 계속 관찰하며 다시 구조작업에 나설지 고심하고 있습니다.
특히 관람객들에겐 부캉이에게 손전등이나 휴대전화 불빛을 비추는 행위를 삼가달라고 당부했습니다.
기자 | 나혜인
앵커 | 엄지민
자막뉴스 | 송은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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