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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청래 이어 국방위원장 진성준도...미국 입국 비자 발급 '거부' [자막뉴스]

앵커리포트 2026.10.29 오후 04:54
방미 일정을 앞두고 있던 민주당 소속 진성준 국방위원장의 비자 발급이 거부되면서 후폭풍이 거셉니다.

정청래 전 민주당 대표 비자 발급 지연에 이어서 벌써 두 번째인데요, 내용을 한 번 보시죠.

같은 당 김병주, 국민의힘 임종득, 개혁신당 천하람 의원 등 4명으로 방미단을 꾸려 오는 일요일 출국 예정이었는데, 진 의원 비자 발급 거부로 국방위 일정에 차질이 생긴 겁니다.

진 의원은 과거 국가보안법 위반으로 실형을 받은 전력이 있지만, 10여 년 전엔 문제없이 미 태평양사령부를 방문했습니다.

얼마 전, 북한 지뢰 도발과 관련해서는 이렇게 언급했는데요.

[진성준 / 더불어민주당 의원 (지난 14일, JTBC 장르만 여의도) : 원론적으로 얘기하면 북한이 우리 지역에 넘어와서 매설한 것이기 때문에 북한이 제거해야 맞죠. (우리 MDL 우리 쪽인데 북한군이 넘어와서 그걸 제거를 하라고요?) 그런 것(지뢰제거)을 위해서 군사분계선을 넘는 것을 허용해 달라라고 하면 허용할 수 있다.]

"타조 머리 박듯 모른 척하면 한미관계 해결되나" 야권에선 우려를 표하는 가운데,

당사자인 진 위원장은 이번 비자 거부가 "한미 동맹의 근간을 훼손하는 처사"라고 유감을 표했습니다.

[조 현 / 외교부 장관 (오늘, 출국길) : 한미 관계와 무관한 일임에도 불구하고 바람직하지 않은 일이기 때문에 정확히 우리 의원들의 비자 발급이 신속히 되도록 미 측에 요청을 할 생각입니다.]

앵커 : 이하린
자막뉴스 : 전용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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