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가퍼블리싱코리아는 PC 플랫폼 Steam용 신작 'Virtua Fighter 5 R.E.V.O.'(버추어 파이터 5 레보)가 올겨울 출시된다고 밝혔다. 이번 작품은 'Virtua Fighter 5 Ultimate Showdown'의 Ver.2.0을 기반으로, 스팀판만의 업그레이드 요소를 추가해 더욱 진화된 게임 체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Virtua Fighter 5 R.E.V.O.'는 시리즈 최초로 롤백 넷코드를 도입해 온라인 대전 시 지연을 줄이고, 글로벌 유저들과 원활한 대전이 가능하도록 설계됐다. 또한 13년 만에 밸런스 조정을 실시해 기술 성능을 재조정하고, 팬들의 요청이 많았던 인기 기술을 부활시키는 등 플레이의 깊이를 더했다. 내부 해상도 4K와 60fps를 지원하며, 보다 선명한 화질로 게임을 즐길 수 있는 점도 특징이다.
한편, 이번 타이틀의 오프닝 영상이 공개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일본에서 가장 노래를 잘 부르는 샐러리맨'으로 알려진 미츠요시 타케노부가 부른 신곡 'Burning Soul'이 배경음악으로 사용된 해당 영상은 유튜브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PlayStation 4용 'Virtua Fighter 5 Ultimate Showdown' 역시 Ver.2.0 업데이트가 올겨울 예정되어 있으며, 이와 관련된 세부 정보는 추후 공개될 예정이다. 'Virtua Fighter 5 R.E.V.O.'의 자세한 정보는 Steam 상점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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