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올림픽 대로가 1986년 오늘 개통됐다.
착공된 지 3년 8개월 만이다.
강동구 하일동 인터체인지에서 강서구 개화동 행주대교까지 한강변 남쪽을 따라 이어진 길이 37km의 도시고속화도로다.
올림픽대로가 개통됨에 따라 김포공항에서 올림픽경기장까지의 주행시간이 한 시간에서 30분으로 단축됐다.
한강종합개발사업의 하나로 공사비 천4백12억원, 연인원 백6만 명이 투입됐다.
암사동∼성산대교 26km 구간은 기존 강변 도로 4차선을 8차선으로 확장했고, 성산대교∼행주대교 사이 10km는 제방을 쌓아 그 위에 6차선 도로를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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