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 '유방암 예방' 마라톤 축제 '2017핑크런' 열려

2017.03.20 오후 04:16
유방 건강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자가 검진의 중요성을 알리는 마라톤 축제가 열렸습니다.

아모레퍼시픽은 어제(19일) 부산 다대포 해수욕장에서 5천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2017 핑크런'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습니다.

아모레퍼시픽이 17년째 열고 있는 이 대회는 유방암 예방을 위한 공익 행사로, 참가비 전액은 한국유방건강재단에 기부돼 저소득층 유방암 환우를 위한 수술치료비 지원 등에 쓰입니다.

지난 16년간 약 29만9천여 명이 참가했고, 32억 원이 넘는 기부금이 전달됐습니다.
HOT 연예 스포츠
지금 이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