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한일전 한다면?"…일본 경기 지켜본 박지성의 팩폭 [지금이뉴스]

2026.06.22 오전 09:00
일본 축구대표팀이 2026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에서 튀니지를 4-0으로 완파한 가운데, 박지성 JTBC 해설위원이 "현재 전력은 일본이 한국보다 앞서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모리야스 하지메 감독이 이끄는 일본은 지난 21일(한국시간) 튀니지와의 F조 2차전에서 4골을 몰아치며 승리했습니다.

이는 일본은 물론 아시아축구연맹(AFC) 소속 국가의 월드컵 본선 단일 경기 최다 득점 기록입니다.

한국이 A조에서 2위, 일본이 F조 1위로 32강에 올라 나란히 승전고를 울린다면 16강에서 한일전이 성사될 수도 있습니다.

박 해설위원은 한국과 일본의 전력을 비교하며 “현재로 놓고 보면 일본이 앞서 있는 건 맞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일본이 이미 안정적인 경기력을 보여주며 이를 꾸준히 유지하고 있는 반면, 한국은 경기력 기복이 큰 모습을 보이고 있다고 진단했습니다.

이어 “한국은 좋은 선수들을 보유하고 있지만 일정한 경기력을 유지하지 못하고 있는 점이 아쉽다”며 “남은 경기를 지켜봐야겠지만 현재 시점에서는 일본이 앞서 있는 것이 사실”이라고 말했습니다.

월드컵 우승이라는 큰 목표를 내세운 일본은 미토마 가오루, 구보 다케후사, 엔도 와타루 등 핵심 선수들이 부상으로 빠진 상황에서도 흔들림 없는 경기력을 선보였습니다.

전반 4분도 채 되지 않아 가마다 다이치가 선제골을 터뜨리며 기선을 제압했고, 이후에도 공격력을 앞세워 대승을 거뒀습니다.

박 해설위원은 일본의 경쟁력에 대해 “평가전부터 다양한 선수들에게 기회를 부여하며 지속적으로 감독이 원하는 축구를 구현할 수 있도록 꾸준히 준비해 왔다”며 “결국 월드컵을 오면서도 부상으로 낙마하는 선수들이 발생해도 경기력을 유지할 수 있는 가장 큰 원인”이라고 평가했습니다.


오디오ㅣAI앵커
제작ㅣ이 선
출처ㅣFIF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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