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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비 경호업체 학생들 폭행 물의

가수 아이비를 보호하던 경호업체 직원들이 아이비를 보기 위해 몰려든 학생들을 막는 과정에서 폭력을 행사해 물의를 빚고 있습니다.

서울 인창고등학교 일부 교사와 학생들은 어제 학교에서 가수 아이비가 출연한 모 케이블 음악채널 프로그램이 촬영됐는데, 공연 직후 아이비를 보기 위해 학생들이 차량 주변에 몰려들자 아이비 측 경호업체 직원들이 학생들에게 욕설과 폭력을 행사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대해 가수 아이비는 자신의 미니홈피에 '사죄를 드리며 정말 죄송하다'는 내용의 사과문을 올렸습니다.

또 아이비의 경호를 맡은 경호업체도 홈페이지를 통해 '학교 측과 학생들에게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는 내용의 사과문을 게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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