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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한산성 소나무

서울에서 동남쪽으로 약 24km 떨어진 남한산성 내에 위치해 있다.

병자호란의 항전 역사가 서려 있는 곳으로 유명하다.

이 곳의 소나무 숲은 일제시대에 마을 주민들이 국유림을 불하 받은 후 벌채를 금지하는 금림조합을 만들어 보호한 덕택에 살아남은 유산이라고 한다.

수어장대, 숭열전, 청량당 등의 문화유산과 더불어 아름다운 자태를 뽐내고 있다.

YTN 최계영 [kyeyoung@ytn.co.kr]
YTN 이성모 [sm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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