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오승환 피홈런 허용에도 패전 투수 모면했다

2016.07.23 오후 01:03

오승환이 홈런을 허용했다.



오승환은 23일(한국시각) 미국 미주리 주 세인트루이스 부시스타디움에서 열린 2016 메이저리그 LA 다저스와의 경기에서 2-2로 맞선 9회 초 팀의 네 번째 투수로 마운드에 올랐다.



이날 오승환은 1이닝 1안타(1홈런) 2삼진 1실점을 기록했다. 방어율은 1.68에서 1.82이 됐다.



1실점 이후 오승환은 에드리안 곤잘레스를 헛스윙 삼진으로 처리했다. 이어 하위 켄드릭 역시 6구까지 가는 승부 끝에 삼진으로 이닝을 종료했다.



세인트루이스는 2-3으로 뒤진 9회 공격에서 제드 저코가 동점 솔로 홈런을 쳤다. 9회 타석에서 대타 제러미 해즐베이커와 교체된 오승환은 패전 투수를 면할 수 있었다.



TV리포트 뉴스팀 tvreportnewsteam@tvreport.co.kr 사진=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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