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英스카이스포츠, “맨유, 판 할 감독과 행복...무리뉴 부임은 시기상조”

2016.02.11 오후 10:03


[인터풋볼] 정지훈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수뇌부가 루이스 판 할 감독에 만족감을 표현하면서 주제 무리뉴 감독의 부임에 대해서는 아직은 시기상조라 밝혔다는 소식이 전해지고 있다.

영국 ‘스카이 스포츠’는 11일 “무리뉴 감독의 맨유 부임설이 나왔지만 맨유는 현 감독인 판 할과 행복해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번 주 맨유의 핫이슈는 무리뉴 감독의 부임이었다. 영국 현지 언론들은 맨유가 2년 동안 무려 4600억 원을 사용하면서도 최악의 성적을 내고 있는 판 할 감독과 결별할 것으로 보인다고 도보하면서 차기 감독은 무리뉴 감독이 유력하다고 밝혔다.

그러나 맨유의 입장은 달랐다. 현재 맨유의 수뇌부는 판 할 감독에 만족감을 느끼고 있고, 무리뉴 감독의 부임은 시기상조라는 뜻을 ‘스카이 스포츠’를 통해 밝혔다.

이에 대해 ‘스카이 스포츠’는 “이번 주 언론들이 무리뉴 감독의 맨유 부임 소식을 전했지만 맨유의 에드 우드워드 부사장은 맨유의 미래를 위해 다양한 옵션을 고려중 인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무리뉴 감독의 부임 소식은 시기상조라고 밝혔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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