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제2의 인생' 박지성, 英 대학 석사과정 앞두고 '활짝'

2016.09.23 오전 03:18
[인터풋볼] 박주성 기자= 영원한 캡틴박 박지성(35)이 새로운 인생을 준비하고 있다.

영국 언론 '데일리 메일'은 23일(한국시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활약했던 박지성이 레스터에 위치한 대학에 등록했다"고 보도했다.

이 언론에 따르면 박지성은 드몽포르 대학교에서 진행되는 FIFA 마스터 코스 수업을 통해 스포츠 매니지먼트 석사과정을 밟는다.

새로운 인생을 시작하는 박지성은 대학 홈페이지를 통해 "내 동료 중 한 명은 훌륭한 경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많은 선수들이 이곳에서 지도와 관리를 배운다. 내 축구 지식을 더욱 발전시키고 싶다. 또 한국의 축구 리그에서 일할 수 있다"며 소감을 전했다.

또 레스터에 대해 "엄청난 일을 만들었다. 또 축구가 희망을 줄 수 있다는 것을 많은 사람들에게 보여줬다. 챔피언스리그에서 뛰는 것은 훌륭한 경험이다. 레스터는 보다 높은 수준에서 축구를 할 것"이라고 평가했다.

사진=데일리 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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