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인터풋볼=신동훈 기자] "대전하나시티즌 자신감이 살아났다. 어려운 경기가 될 것이다."
제주 SK는 22일 오후 7시 30분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하나은행 K리그1 2026 9라운드에서 대전하나시티즌과 맞대결을 펼친다. 제주는 승점 9(2승 3무 3패)를 얻어 대전과 같이 8위에 위치 중이다.
제주는 김동준, 김륜성, 세레스틴, 김재우, 임창우, 네게바, 장민규, 오재혁, 권창훈, 남태희, 박창준이 선발로 나섰다. 허재원, 김기민, 정운, 유인수, 이탈로, 최병욱, 김준하, 기티스는 벤치에서 출발한다.
4경기 무패를 기록 중인 제주는 대전을 잡고 흐름을 이어가려고 한다. 세르지우 코스타 감독은 사전기자회견에서 "선수들에게 오늘 대전은 어려운 상대라고 했다. 선수들에게 한계를 뚫어야 한다고 말했다. 대전은 강하고 FC서울을 잡으면서 자신감을 찾았다. 준비를 잘했으니 좋은 경기가 될 거라고 생각한다"라고 각오를 밝혔다.
제주는 3백이 아닌 4백으로 나선다. 세르지우 코스타 감독은 "프리시즌부터 3-4-3, 4-2-3-1 포메이션을 둘 다 준비했다. 선수 개인 퍼포먼스에 따라서, 또 상대 분석을 하면서 포메이션을 준비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광주FC전 이탈로 퇴장, FC안양전 이창민 부상으로 초반에 어려움이 있었다. 미드필더 두 명을 잃은 건 힘들었다. 또 90분 이후 4실점을 허용했는데 이로 인해 승점을 잃었다. K리그는 점점 더 치열해지고 있는데 서울을 제외하면 모두가 비슷한 상황이다. 전북 현대도 어제 힘들었지 않나. 모든 경기가 어렵고 치열하다"라고 하면서 시즌 초반 제주가 어려움을 겪었던 이유를 알리며 현 K리그를 분석했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제주는 최근 압박이 크게 살아났다. 세르지우 코스타 감독은 "컴팩트함을 유지하고 있고 적극성을 주문했다. 수비 플랜을 짜고 상대를 어디로 몰지, 누가 첫 번째 압박 선수가 될 지 주문한다. 그거는 전술에 따라서 달라진다. 오늘도 잘할지는 지켜봐야 한다. 대전도 서울전에서 압박이 좋았다. 효과적인 전방 압박을 펼쳤는데 우리 강점을 활용하고 약점을 파고들면서 경기를 하려고 한다"라고 이야기했다.
토비아스가 명단에서 빠졌다. "지난 경기 막판에 근육 불편함을 느꼈다. 다른 경기는 출전 가능할 수 있을지 지켜봐야 한다. 다른 선수들도 그 자리에서 잘 뛸 수 있다. 신상은도 비슷한 이유로 나서지 못했다"라고 언급했다.
오재혁이 지난 경기에서 골을 넣은 건 긍정적이었다. 세르지우 코스타 감독은 "오재혁은 퀄리티가 굉장히좋다. 골을 넣었기 때문만은 아니다. 굉장히 좋은 기술을 갖고 있다. 훈련 때 잘했고 이제 기회를 잡고 잘하는 중이다"라고 칭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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