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대한축구협회[인터풋볼=신동훈 기자(천안)] 4연속 금메달을 향한 담금질이 시작됐다.
이민성 감독이 이끄는 아이치-나고야 남자 아시안게임 대표팀은 1일 천안에 위치한 코리아풋볼파크에서 소집 훈련을 진행했다.
우선 K리그에서 뛰는 선수들만 소집됐다. 와일드카드 이기혁을 포함해 총 14명이다. 일부 선수들은 경기 출전 시간이 적어 31일부터 미리 합류해 웨이트 트레이닝을 소화한 것으로 알려졌다.
양민혁, 엄지성, 양현준 등을 비롯한 해외파 9명은 이적 및 소속팀 일정 등을 고려해 사전에 합의된 일정에 따라 합류한다. 원칙적으로 아시안게임 1차전 이전까지 전원이 합류하는 일정이며, 포르투갈 아로카에서 뛰는 이현주는 2일 조기 합류한다.
이민성 감독은 우선적으로 국내파 14인과 훈련을 진행했는데 박창균 전 서울 이랜드 감독이 함께 있었다. 박충균 감독은 국가대표 전력강화위원회에 추가가 됐고 TSG 멤버로 아시안게임에 동행게 된다. 대표팀 훈련과 경기에 동행하며 전술 및 대회 관련 리포트 작성 등의 업무를 맡을 계획이다. 여자 대표팀 업무는 전 상무, 천안시티FC 사령탑이었던 김태완 감독이 맡게 됐다.
사진=대한축구협회이민성호는 4일까지 국내에서 훈련한 뒤 5일 밤 공항 인근 호텔에 소집될 예정이다. 이후 6일 새벽 일본으로 출국해 시즈오카에서 사전 캠프를 진행하고, 이후 나고야로 이동해 아시안게임 일정을 소화한다.
당연히 목표는 금메달이다. 2014 인천 아시안게임 때부터 3회 연속 금메달에 성공했기에 4연패에 도전한다.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실패 후 한국 축구는 위기에 빠졌고 덩달아 아시안게임을 바라볼 때 기대보다 우려가 크다. 모든 걱정을 뒤집고 금메달을 향해 나아가려고 한다. 이제 본격 담금질이 시작됐다.
[이하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남자 축구 국가대표팀 명단(23명)
골키퍼 : 김민승(파주 프런티어FC), 김준홍(수원 삼성), 이승환(충북청주FC)
수비수 : 김지수(브렌트포드FC·잉글랜드), 강민준(포항 스틸러스), 박경섭(인천 유나이티드), 박성훈(FC서울), 배현서(경남FC), 신민하(강원FC), 최석현(울산HD), 최우진(전북 현대)
미드필더 : 박승수(뉴캐슬 유나이티드·잉글랜드), 배준호(스토크시티FC·잉글랜드), 양현준(셀틱FC·스코틀랜드, WC), 엄지성(스완지 시티·잉글랜드, WC), 양민혁(토트넘 홋스퍼·잉글랜드), 이현주(FC아로카·포르투갈), 강상윤(전북 현대), 이기혁(강원FC, WC), 이승원(강원FC), 황도윤(FC서울)
공격수 : 김명준(KRC 헹크·벨기에), 이영준(그라스호퍼 클럽·스위스)
*WC : 와일드카드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