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잭 라빈 NBA덩크슛 챔피언 등극...역대급 명장면 탄생

2016.02.14 오후 03:03

[TV리포트=티비리포트 기자] 잭 라빈이 2년 연속 NBA 덩크슛 챔피언으로 선정됐다



14일(한국시각) 캐나다 토론토 에어 캐나다 센터에서 NBA 올스타 전야제가 열렸다. 이날 잭 라빈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덩크슛 챔피언 영광을 누렸다.



덩크슛대회에는 잭 라빈을 비롯해 애런 고든(올랜도), 안드레 드러먼드(디트로이트), 윌 바튼(덴버)이 출전했다. 선수들은 두 차례 덩크를 합산해 2명의 선수가 결승전에 진출하는 방식이다.



결승전에서 애런 고든과 잭 라빈이 붙었다. 연장전까지 이어진 경기에서 라빈은 자유투라인 한발자국 앞에서 점프해서 비트윈더랙 덩크슛을 선보이며 50점 만점을 끌어내 우승을 확정지었다.



잭 라빈은 마이클 조던과 제이슨 리차드슨, 네이트 로빈슨에 이어 2년 연속 덩크왕에 오른 4번째 NBA 선수가 됐다.



티비리포트 뉴스팀 newsteam@tvreport.co.kr 사진=잭 라빈 기자회견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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