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샘해밍턴 "귀화 생각 없다..호주서 정치인 되고 싶어"

2014.03.08 오전 09:36

[OSEN=권지영 기자] 외국인 1호 개그맨 샘해밍턴이 귀화 계획은 없다고 밝혔다.

샘해밍턴은 지난 7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가족의 품격 풀하우스'에서 "귀화할 생각이 있느냐"는 질문을 받았다.

이에 샘 해밍턴은 "귀화할 생각은 없다. 내 꿈은 호주에 가서 정치인이 되는 것이다. 도전하고 싶다"며 "총리까지는 아니겠지만, 외교쪽 일을 하고 싶다"고 설명했다.

현재 MBC '일밤-진짜 사나이'에 출연하며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샘해밍턴은 2세 연상 한국인 여성과 10년 열애 끝 지난해 10월 결혼식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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