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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리 "아버지말에 똑바로 살아야겠다 생각"

2014.07.16 오전 12:27

[TV리포트=하수나 기자] 이효리가 아버지의 진심고백에 똑바로 살아야겠다고 생각했던 경험을 언급했다.



15일 방송된 SBS ‘매직아이’에선 ‘돈과 불효’라는 주제로 토크가 펼쳐졌다. 이날 이효리는 아버지의 고백에 대해 언급했다.



이효리는 “어느날 아버지가 술을 마시고 들어오셔서 ‘네가 이렇게 유명해져서 내가 어디가서 효리 아빠라고 하면 사람들이 치켜세워주니까. 평생 업신여김당하며 살았는데 참 행복하다’고 말씀하셨다.”고 털어놨다. 이어 그녀는 “그 아버지의 말씀에 스캔들 하나라도 더 안나게 하고 내가 더 조심히 만나고 똑바로 살아야지, 하는 생각을 했다”고 능청스럽게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선 박건형과 봉태규가 객원 MC로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사진=방송화면 캡처



하수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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