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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베' 김소현 "둘째 임신, 엄청난 터닝포인트"

2014.12.13 오후 05:39

[OSEN=김윤지 기자] '오마베' 뮤지컬배우 김소현 가족이 과거 주안이 출산 영상을 보며 눈물을 흘렸다.


13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오! 마이 베이비'에서는 동생을 원하는 주안이와 이를 지켜보는 김소현-손준호 부부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김소현은 그때 당시의 감동이 다시 느껴지는 듯 눈물을 보였다. 김소현은 "38세에 주안이를 낳았다. 둘째를 낳게 되면 일을 포기할 수도 있는 상황이다. 둘째를 갖는다는 건 저에게 엄청난 터닝포인트다. 다른 아이들은 다른 아기를 안아주면 질투를 하는데 주안이는 그렇지 않다. 진짜 때가 온 것 같기도 하다"고 말했다.


'오! 마이 베이비'는 매주 토요일 오후 5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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