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 = 이혜미 기자] ‘삼시세끼’ 차승원이 딸 바보 면면을 제대로 뽐냈다.
27일 방송된 tvN ‘삼시세끼-어촌 편’에선 차승원과 유해진 손호준의 만재도 라이프가 공개됐다.
게스트 정우가 탄 배가 뜨기에 앞서 차승원은 “굶지 마라. 형이 겉절이 해놓고 가겠다”라며 연신 걱정을 나타냈다.
그도 그럴 게 차승원은 뭍으로 1박 2일 외출을 할 예정. 딸 예니 양의 생일을 위해 왕복 20시간의 고된 여정을 견딜 예정이었다.
요리에 서툰 유해진과 손호준이 끼니를 걸을까 대량의 찬을 만든 차승원은 “내일 모레까지 먹을 수 있다”라며 그들을 안심시켰다.
이에 유해진은 예니 양의 용돈을 챙겨주는 것으로 센스를 뽐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사진 = tvN ‘삼시세끼’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