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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대100' 유호진 PD "연예인 못지 않은 인기, 목욕탕서도 사인 부탁"

2015.03.03 오후 08:59

[TV리포트 = 조지영 기자] 유호진 PD가 자신의 인기를 과시했다.



3일 오후 방송된 KBS2 퀴즈프로그램 '1대 100'에서는 KBS 간판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1박 2일 시즌3'를 연출하는 유호진 PD가 출연해 서바이벌 두뇌 게임을 펼쳤다.



유호진 PD가 "대중 교통 탔는데 알아보셨을 때 놀란다"며 인기를 입증했다.



그는 "목욕탕에서도 알아보는데 사람들이 벗고 있는 상태에서 사인해달라고 해서 당황스러울 때가 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한편, 이날 1인에 맞서는 100인의 군단으로는 KBS 신입 사원, '1박 2일' 신스틸러-화제의 출연자들, '연예가중계 리포터 팀, KBS 기상 캐스터, 1대 100 최후의 1인들과 72명의 예심 통과자들이 참여했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tvreport.co.kr 사진=KBS2 '1대 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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