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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룸' 이해인 수녀 "신창원과 교류, 요즘 시에 빠져있어"

2016.04.28 오후 09:30

[TV리포트=김가영 기자] '뉴스룸' 이해인 수녀가 무기수 신창원의 근황을 공개했다.



28일 방송된 JTBC '뉴스룸' 코너 '초대석'에서는 이해인 수녀가 출연했다. 이해인 수녀는 '민들레의 영토' 출간 40주년을 맞아 출연을 한 것.



이해인 수녀는 "무기수 신창원과 교류를 하고 있다더라. 신창원은 어떻게 지내고 있느냐"는 손석희 앵커의 질문에 그의 근황을 전했다.



이해인 수녀는 "2002년부터 신창원과 편지를 80여통 정도 주고 받았다. 한번은 찾아간 적도 있다. 요즘 시의 매력에 빠졌다"고 밝혔다.



이어 이해인 수녀는 "직접 쓴 시 다섯편이 채워지면 내게 보내겠다고 했다"고 말해 눈길을 모았다.



김가영 기자 kky1209@tvreport.co.kr/ 사진=JTBC '뉴스룸'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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