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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케치북' 비스트 손동운 "'뮤뱅' 엔딩요정 4년차, 팬서비스"

2016.07.23 오전 01:48

비스트 손동운이 '엔딩 요정'이 된 이유를 전했다.



비스트는 22일 방송된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유희열은 손동운에게 "음악방송 엔딩요정으로 활동하고 있다던데"라고 물었다. 이에 손동운은 "오직 '뮤직뱅크'에서만 하는 것이다"고 답했다.



이어 "원래 1위 수상할 때 뒤로 가서 저희끼리 박수도 드리고 그랬는데 화면에 안 잡히니깐 팬분들이 보고싶다고 했다. 그래서 하게 됐는데 4년, 5년 정도 활동한 것 같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손동운은 즉석에서 엔딩 요정 포즈를 재현해 웃음을 안겼다.



손효정 기자 shj2012@tvreport.co.kr/ 사진=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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