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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와이프' 전도연♥윤계상, 유지태 꺾었다…사랑의 힘[종합]

2016.08.19 오후 09:36

전도연과 윤계상이 열애를 시작했다. 유지태와는 싸움을 이어갔다. 결국 전도연의 승리로 끝이 났다.



19일 오후 방송된 tvN 금토드라마 '굿와이프' 13회에서는 혜경, 태준, 중원의 새로운 관계가 펼쳐졌다.



혜경(전도연)과 중원(유지태)은 비밀 연애를 시작했다. 두 사람은 업무를 마친 후 한강에서 만났고, 중원은 혜경에게 꽃을 선물했다. 혜경은 중원에게 팔짱을 끼며 애정을 과시했다.



이후 두 사람은, 혜경의 남편인 태준(유지태)과 맞서게 됐다. 부인을 죽였다는 혐의를 받고 있는 화가 변호를 시작한 것. 태준 역시 이 사건을 관리했다.



혜경과 태준은 법정에서 만났다. 태준은 혜경에게 "당신 손 떼라. 부부가 같은 사건을 맡는다는 게 모양새가 이상하다. 당신을 위한 말이기도 하다. 이 사건, 당신이 진다"고 경고했다.



혜경도 만만치 않았다. 혜경은 "예전과 말이 다르지 않냐. 함께 살 땐, 당신보다 내가 더 똑똑하다고 하지 않았냐. 이제 말이 바뀌었다. 이런 여자에게 질까 봐 겁나는 거냐"고 맞섰다.



두 사람은 치열한 접전을 이어갔다. 그리고 마침내 혜경은 승기를 잡았다.



김풀잎 기자 leaf@tvreport.co.kr / 사진=tvN '굿와이프'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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