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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마 입은 거지?" 설리X구하라, 오해부른 우정사진

2016.08.21 오전 11:27

가수 설리가 배우 구하라와의 파격 우정사진을 공개했다가 삭제했다.



설리는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하라찡이랑 우정사진 사랑하는 하라찡"이라는 글과 함께 구하라와의 사진을 올렸다.



게재된 사진에는 서로 밀착한 상태로 '존슨즈 베이비 오일'이라고 적힌 티셔츠를 입고 있는 모습. 하의를 입지 않은 듯한 착각을 일으켜 선정적이라는 지적을 받았다.



이날 설리는 이를 의식한 탓인지 평범한 일상 사진과 함께 "오해 그만하고 잘자"라는 글을 올렸다.



TV리포트 기자 news145@tvreport.co.kr/ 사진=설리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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