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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마당' 엄지인 아나운서, 이금희 빈자리 채웠다

2016.08.29 오후 08:29

'아침마당' 세 번째 여자 MC로 발탁된 엄지인 아나운서가 첫 방송을 무사히 치렀다.



1일 방송된 KBS1 '아침마당'에서는 이금희 아나운서의 후임으로 투입된 엄지인 아나운서의 첫 방송이 전파를 탔다.



이날 엄지인 아나운서는 "열심히 하겠다"며 '아침마당' 세 번째 MC를 맡은 소감을 전했다. 그러자 윤인구 아나운서는 "오늘 엄지인 아나운서 첫 방송인데, 다시 한 번 기 좀 팍팍 주세요"라고 요청했고, 김미화와 엄지인 아나운서는 유행어 "음메 기 살아"를 외치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만들었다.



한편 이금희 아나운서는 지난달 30일을 끝으로 18년 동안 진행해온 '아침마당'에서 하차했다.



TV리포트 기자 news145@tvreport.co.kr /사진=아침마당 엄지인 아나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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