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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쇼' 최초 공개방송, 박명수 "3000명 등장, 비가 웬수" 폭소

2016.10.23 오전 11:12

'라디오쇼'가 최초 공개방송을 진행 중이다.



23일 여의도 공원에서 진행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 DJ 박명수는 함성 속에 등장해 "제1회 공개방송입니다. 영광입니다. 저 좋아하시죠?"라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여의도 공원에는 많은 분이 공개방송을 계십니다. 지금 3000명 정도가 들어오려고 하고 있습니다"라고 했지만, 이내 "비가 웬수네요"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라디오쇼'의 첫 번째 무대는 리듬파워가 장식했다. 이들은 '호랑나비'로 여의도 공원 열기를 달궜다.



이우인 기자 jarrje@tvreport.co.kr / 사진='라디오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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