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셜록'의 베니딕트 컴버배치가 400년을 산 남자를 연기한다.
데드라인 등 영미 언론에 따르면 베네딕트 컴버배치는 영국 작가 매트 헤이그의 신작 소설 '하우 투 스톱 타임'(How To Stop Time)의 영화판 주인공을 연기한다고 보도했다.
영화 제작사인 서니마치가 판권을 획득한 '하우 투 스톱 타임'은 400년을 산 중년의 남자 톰의 이야기를 그린 소설로, 베네딕트 컴버배치는 총 프로듀서 겸 주인공 톰을 맡을 예정이다.
한편 베네딕트 컴버배치는 닥터 스트레인지 역으로 '토르:라그나로크' '어벤져스:인피니티 워'에 출연하며, 발명가 토마스 에디슨의 자전적 이야기를 그린 '더 커런트 워'를 촬영 중이다.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 / 사진='셜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