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L 코리아9' 권혁수에 김현주를 더하니, 더빙 극장이 더 재밌어 졌다!
22일 방송된 tvN 'SNL 코리아9'에서는 권혁수와 김현주가 함께 더빙 극장을 꾸렸다.
김현주는 영화 ‘검은사제들’의 김윤석과 강동원, 박소담으로 해, 퇴마 장면을 재연했다. 김현주는 특히 박소담과 놀라울 정도로 유사한 생김새를 보였다. 이후에 ‘박소담 대타 출연 문의’를 자막으로 남겼다.
이날 권혁수는 만화 ‘베르사유의 장미’를 패러디했다. 주인공 오스카가 남자로 살게 된 출생 장면부터 OST 장면을 기가막히게 따라했다.
메이킹 필름에서 권혁수는 “엑스 재팬 느낌 아니냐”며 의외의 가창력을 선보였다.
오하니 기자 newsteam@tvreport.co.kr /사진= tvN 'SNL 코리아9' 방송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