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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돌 리더 이모씨, 대마초 밀수 구속 '충격'

2017.04.26 오후 03:26



대마초를 상습적으로 밀반입해 구속된 일당 중에 현역 아이돌이 포함돼 있어 충격을 주고 있다.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해외에서 마약을 들여온 혐의(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로 김모(36) 씨 등 19명을 구속했다고 26일 밝혔다.



김 씨 등은 지난해 4월부터 올해 1월까지 미국에서 구입한 마약을 가공해 인천공항 검색대를 뚫고 들어와 판매한 혐의를 받고 있다.



국내로 들어온 마약은 알선자 36명을 거쳐 유통됐다. 알선자 중엔 현역 아이돌 그룹의 리더 이 모 씨도 있었다.



이 씨를 비롯해 전직 프로야구 선수 곽 씨, BJ 김 씨 등은 현재 모두 구속 상태로 조사받고 있다.



이우인 기자 jarrje@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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