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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중' 송강호 "류준열, 나이에 비해 당찬 배우" 극찬

2017.06.23 오후 09:26

배우 송강호가 까마득한 후배 류준열을 극찬했다.



23일 오후 방송된 KBS2 '연예가중계'에서는 영화 '택시운전사'의 송강호 유해진 류준열과 가진 인터뷰를 공개했다.



류준열은 대선배들과 연기한 소감을 묻는 질문에 "10년, 20년 연기하다 보면 나도 저렇게 돼 있겠지, 하는 막연한 기대를 하지 않나. 그런 게 무너지더라"라고 한숨을 내쉬었다.



그런 류준열에게 송강호는 "그 과정이 그 과정 안에 있는 과정이다"라는 명언을 남겼고, 류준열은 펜을 찾았다. 유해진은 "준비했어야지"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송강호는 "류준열은 나이에 비해 당차고 항상 웃음을 잊지 않는 배우"라고 칭찬했고, 류준열은 몸둘바를 몰라했다.



이우인 기자 jarrje@tvreport.co.kr/ 사진=KBS2 '연예가중계'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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